현대자동차 김화자 신임 이사대우(54)는 동덕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해 1987년 3월 그룹에 입사했다. 김 신임 이사대우는 파리공원지점장으로 '현대차 여성 최초의 지점장'에 올랐으며 송파지점장, 학동·분당중부지점장을 역임한 후 현재 여의도지점장을 맡고 있다.
이어 "여성 최초 지점장으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판매현장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여성 임원은 현대카드 이미영 신임 이사대우다.
현대차는 "이 신임 이사대우는 현대카드 브랜드실장으로 현대카드 브랜드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했으며 향후 현대카드 브랜드 마케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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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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