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장항선 대천천 폐선 철도교량 생태복원사업’ 완료 …조류관찰소, 녹지 등 설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대천천 폐선 철도다리 주변의 생태계복원사업’을 끝마치고 24일준공식을 가진 뒤 보령시에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철도교로 끊어졌던 둑 양쪽을 잇는 보행자 통로도 만들었다.
대천천의 옛 장항선 철도다리는 당초 장항선개량사업으로 도시의 옛 폐선로와 함께 철거될 계획이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대천천 생태관찰로는 친환경 녹색철도건설사업과 함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정착, 녹색성장을 이끄는 환경친화적 철도이미지를 높이는 데 한몫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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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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