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상승여파, 기준금리인상 선반영, 연말수요로 다음주 정점될 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P91일물 금리가 3%대를 넘어섰다. 이달들어 발행이 거의 없지만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급등한 여파를 톡톡히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이같은 상황과 함께 연말수요가 맞물려 단기적으로는 다음주에 정점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내년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거나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에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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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CP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2bp 상승한 3.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25일 3.02%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다.


CP금리는 5월26일 3.00%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해 지난 7월27일 2.7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재차 반등하며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10일까지 2.94%로 유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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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증권사 관계자는 “12월 들어 발행물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11월달에 자금집행을 거의다 했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의 상승세는 내년에 있을 기준금리 인상을 대비한 측면이 있다. ABCP시장쪽에서도 금리가 상승한 여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수요량이 많지 않고 발행도 뜸한 상황에서 연말 자금사정도 있어 성탄절이 지난 다음주쯤 금리가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도 “시장 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라며 “지금정도에서 상승세가 멈출지는 내년 1월 금통위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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