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2기 해외블로거를 초대, 한국 문화와 산업체를 탐방하는 캠프를 개최했다.
2기 해외블로거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전자, GM대우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술력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가옥과 삶의 풍습이 보존되어 있는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LG전자 생활가전 홍보전시관에서 버튼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작동되는 홈오토메이션 환경을 체험한 해외블로거들은 한국의 뛰어난 IT기술과 제품디자인의 우수함에 매료됐다.
GM대우자동차 마티즈 생산공장을 둘러본 Nguyen Thi Thanh Huyen(베트남)은 "마티즈는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꿈의 차"라며 "직접 현장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과정을 보게 된 것이 기쁘다. 베트남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빨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세계 1위 담수화 설비 제작회사다운 면모를 자랑하는 두산중공업의 에너지와 수처리 관련 기반 시설과 터빈 자동 운영화 시스템을 둘러본 해외블로거들은 그 규모와 첨단시설에 “한국 정말 대단해요” 라며 감탄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낙동강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면서 만들어 낸 삼각주에 자리잡은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가옥과 종가(宗家)집의 전통문화 흔적을 체험하고, 태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한국의 5대 명찰 중 하나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찾아 한국 건축물의 백미와 함께 부석사에 소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를 준비한 국가브랜드위원회 이영석 전문위원은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유사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외국인의 시각에서 직접 한국을 알리고 자국어로 운영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앞으로 이들의 블로그를 통한 한국의 모습이 지구촌으로 전파되어 국가브랜드 가치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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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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