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제3차 보고회의 자리에서 G20 정상회의 대비문화부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부는 내년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통문화예술 브랜드화'를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전통공연 활성화, 전통공간의 관광자원화, 국제문화교류 확대, 국가의례 개선 등 4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10년 신규추진 과제로는 아리랑 페스티벌, 전통예술의 샛별 발굴·육성, 고궁의 국빈맞이 공간화, 국가의례 개선 등이 있다.
아리랑을 소재로 한 국제음악제 및 컨퍼런스, 단편영화제 등 아리랑페스티벌 개최로 세계인과 공감하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고, 퓨전전통음악 대표연주자 양성 등 전통예술의 샛별을 발굴·육성하여 G20 정상회의 활용하고 세계적인 명품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궁의 고품격화로 국빈맞이 연회장 등 행사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대표음식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내년 10월 전주에서 ‘제1회 세계음식관광축제’를 개최하며, 한국방문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전통문화예술을 소재로 한 외국인 맞춤 문화관광상품을 개발, 한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국빈행사의 새로운 매뉴얼 제작, 5대 국경일의 국민적 관심과 사회통합을 위한 새 전범 마련, 국가의례를 한국적 문화의 모습으로 개선하여 G20행사를 거행하고, 국민의 호응을 높이고, 국격과시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극장 ‘태’, 국립국악원 ‘태평지악’ 등 외국인 선호 명품공연을 심화·발전시켜 G20 만찬공연 등으로 활용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연등축제를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민족 전통 종합예술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한복특별패션쇼와 한글전시회 등에 대해서도 심화, 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경복궁 등 4대궁과 종묘를 포함한 고궁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궁별 전통국가의례의 상설재현으로 우리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과 한옥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 이야기가 있는 한국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전통문화자원이 풍부한 경주, 전주, 공주·부여 등을 역사문화도시로의 품격을 높여 역사 속 공간에서 살아 숨쉬는 현장으로 탈바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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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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