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남동, 반월시화, 구미, 익산 등 총 4군데 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 시범사업단지로 선정됐다.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이 4곳을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시범사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내년 3월까지 구체적인 실시 계획을 수립해 '구조고도화지구 승인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이 진행된다.


구조고도화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속적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첨단유망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인다.

또 기업지원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단공은 4개 단지의 사업계획 및 지자체 등의 추진의지 등을 고려, 약 1조원의 구조고도화펀드 자금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단지 선정 과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거쳤으며, 각 산업단지의 사업계획, 단지여건, 지자체 및 민간의 사업 참여의지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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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단지는 9574㎡면적에 4900여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작년 기준으로 15조4019억원 생산했다. 반월시화단지는 3만1954㎡면적에 입주기업은 1만1000여개이며, 생산규모 45조2900억원이다.


구미단지는 2만5000㎡ 규모로 1100여개 기업이 입주했고 56조5600억원을 생산했다. 익산단지는 면적 1414㎡에 240여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1조300억원 가량을 생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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