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2일 중국 증시를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일부 기업들의 투자등급 상향 소식과 건강보험 개혁안의 상원 통과 기대감에 상승한 여파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반면 중국증시는 부동산 개발업자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 오른 1만 287.27에, 토픽스 지수는 0.9% 상승한 899.30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0.27% 떨어진 3114.46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대만 증시는 0.75%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수출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지역에서 매출의 31%를 올리는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는 1.9%, 일본 최대 텔레비전 수출업체 소니는 2.3% 상승했다. 매출의 40%를 해외에서 얻는 히타치는 1.9% 올랐다.
전일 저녁 일본은행(BOJ)의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도쿄TV와의 인터뷰를 통해 "BOJ는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해 현 초저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SMBC프랜드증권의 나카니시 후미유키 스트래티지스트는 "시라카와 총재는 BOJ가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해 싸울 것이며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명확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이로 인해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91.44엔까지 올라 엔화가 10월 30일 이후 가장 약세를 보였다.
상승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부동산 개발주 약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폴리부동산은 2% 하락했고 차이나반케는 2.4% 떨어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굿홉이쿼티의 젠 두오 회장은 "부동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여전히 큰 위험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금융주와 항공주 강세로 1% 오른 2만1157.90에 거래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ST)지수는 1% 상승 중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