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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시밀러 기술인 아미노산 치환기술을 주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의약품은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인 제네릭(generic) 의약품과 같은 개념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돼 복제 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을 말한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은 블록버스터급 대형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약가로 인한 수요 증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산업은 2000년 9000억원에서 연평균성장률 23.5%로 성장해 2015년 21.4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세계 바이오산업 대비 국내 바이오산업은 상대적으로 더욱 높은 성장률로 성장해 관련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며,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점차 상승해 2015년 국내 바이오 산업이 세계시장의 6.9%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KFDA)은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일부개정(안)을 고시하여 임상시험 등 허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들의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7일 국내 유망 기술 보유 기업의 단기간 육성을 위해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2년내 지식경제부를 통해 추경예산 1550억원과 민간출연금 1230억원을 지원한다.
한올제약을 포함 총 4개사를 바이오제약 분야의 주관기업으로 선정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분야의 발전을 독려하고 있는 것이다.

8개 프로젝트 분야에 26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27개의 주관기업과 컨소시엄으로 30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그 중, 한올제약은 HPI와 함께 ‘개량형 인터페론알파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제로 선정돼 각각 4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결론적으로 2008년 순이익은 투자유가증권 매각으로 인한 순이익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이고, 2010년까지 영업이익의 개선이 크게 개선될 상황은 없다.

하지만 2011년 복합제가 생산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2012년에 출시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2015년 목표매출을 4500억 가량으로 예상, 향후 폭발적인 성장성과 안정적인 국가정책을 바탕으로 목표주가 10,000원 이상을 제시하는 바이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김종민(황제개미)/ 하이리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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