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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화대상]특별상 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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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를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으로서 1998년에 설립됐으며, 회원 상호간의 업무협조 및 정보공유와 연구·조사·개발 등을 통해 여신전문금융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상품개발, 새로운 시장개척 및 업무영역의 확대와 개발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정부 및 감독기관간의 업무적 유대를 통해 업계가 장기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제반 정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전력하고 있다.
최근 협회는 경기 회복 조짐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무리한 외형 확대경쟁을 자제하고 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 등 내실경영에 주력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9월 말 기준 전업카드사 5곳(비씨ㆍ신한ㆍ삼성ㆍ현대ㆍ롯데)의 신용카드 연체율은 2.53%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15개 겸영은행의 카드채권 연체율도 1.89%를 기록했다.

또한 신용카드 모집인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신용카드 모집질서 문란 및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업계의 자율규제를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신용카드 모집문화 정착을 위해 나서는 중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여신금융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업계 균형발전과 공동의 이익 도모를 위한 선도·증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어진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과 회원사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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