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삼화전기 LED TV 커패시터";$size="250,268,0";$no="20091215140713673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15일 슬림한 LED TV에 적합한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를 개발, 양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공급장치 입력 평활용(전류를 일정하게 흐르게 하는 역할)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을 통해 회사는 약 200억원의 매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ED TV 커패시터 'LU시리즈'는 사용전압 250~450WV(Working Voltage)에 축전용량이 16~150㎌(마이크로패럿)이며, 제품사이즈는 지름(φ)8~12.5mm, 길이(L) 40~50mm까지다. 제품의 보증시간은 105℃에서 1만2000시간 수준이다.
또 사이즈 φ6.3 X L50급 전해커패시터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최근 LED TV의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해커패시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월 300만개 규모의 양산능력을 내년 상반기까지 600만개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백식 사장은 "현재 LED TV를 비롯한 슬림형 평면 TV 시장에서 삼화전기의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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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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