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연말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각종 공연, 이벤트를 알리는 벽보,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오는 24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버스승강장, 전주·가로등주 등 공공 시설물에 부착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현수막 등이다. 특히 시는 상습 위반자와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 및 고발을 원칙으로 중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11일 불법광고물에 대한 범시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연장 및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시민단체, 경찰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서울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