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4시 서초구청 1층, 모금생방송 형태로 성금품 접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초구청 조이플라자에서 '나눔 더하기 나눔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성금을 접수하기로 하고 기부릴레이에 동참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pos="L";$title="";$txt="박성중 서초구청장 ";$size="204,307,0";$no="20091214091731247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경제 한파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시민은 이날 직접 구청을 방문, 모금함에 기부하면 된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가수 김창완 등 연예인을 비롯 효성건설 안순철 대표, 농협IT본부분사 김일헌 분사장 등 기업체 대표, 권기선 서초경찰서장, 강진완 반포세무서장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예정이다.
성금모금 외에도 각종 의류와 김밥, 샌드위치, 따뜻한 음료 등을 판매,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저소득가정 230가구에 곰탕과 겨울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성품전달식’, 저명인사 자원봉사단과 함께 새해소원을 적어보는 ‘소원트리 만들기’, 합창·수화공연·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은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복지정책과 서비스연계팀(☎2155-6636)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저소득노인 틀니지원, 한부모가정 월동난방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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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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