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음식문화 개선 위해 지역내 음식점에 잔반 수거용기 보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앞으로 성북구 지역 내 식당에서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 문화가 보다 확고히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실천과 음식문화개선 사업 원활한 추진과 확산을 위해 남은 음식 수거용기를 지역내 2088개 일반음식점에 4개씩 모두 8352개를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성북구가 자체 보급한 수거용기는 먹다 남은 음식을 쟁반에 담아 다시 주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마친 고객이 보는 앞에서 바로 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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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면에는 ‘남은 음식은 이곳에 버려주세요’라는 내용이 인쇄돼 있으며 지름 18cm, 높이 13cm의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영업주와 고객 간의 상호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북구는 이에 앞서 올 1월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포스터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으며 7월에도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과 재사용가능 식재료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지역내 4435개 전체 식품접객업소에 발송한 바 있다.
허연 성북구 식품안전추진단장은 "이번 수거용기 보급이 남은 음식 재사용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식당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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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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