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수처리 환경기술전 참가, 강남구 소재 7개 기업 1200만 달러 계약 상담 성과 거둬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강남구 내 유망 중소기업 7개 사 제품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페이즈도어는 가정용 정수시스템에 들어가는 카본필터 등을 샘플테스트 후 30만 달러의 1차 발주 거래제의를 받는 등 총 24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보였다.
이 외도 신도디엔텍 바이오하이테크 부강테크 피러스 보넥스코리아 등 참가기업 대부분이 유럽의 환경 관련 바이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한국-EU 간 FTA 체결을 앞두고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구는 12월 중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실시하고, 기업관계자들의 현장 소리를 적극 반영,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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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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