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파나소닉이 10여개 자동차 회사들과 리튬이온 베터리 공급에 대해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파나소닉의 배터리 사업 부문 노구치 나오토 사장이 전일 오사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며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회사들은 미국, 인도,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업체들이지만 정확한 업체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플라즈마 TV 제조업체인 파나소닉은 4030억 엔(46억 달러)으로 산요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2011년까지 1230억 엔을 투자해 교환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나서고 있다. 파나소닉은 2018년까지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이 현재보다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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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치 사장은 “수요가 계속 성장한다면 생산력이 부족할 수도 있다”며 “일본 전기차 증가를 볼 때 2012년이나 2015년께 이러한 일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은 고효율·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대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차종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될 수 있는데 이 배터리는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니켈 메탈 배터리 보다 훨씬 가볍고 강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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