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변신 제 2막 1장]선진화 대행군 반환점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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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광업진흥에서 광물자원으로 역할이 바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김 사장의 취임과 공사법 개정을 계기로 자원개발의 첨병으로 대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6000억원에 불과한 자본금이 2조원으로 대폭 늘었고 사채발행의 근거도 만들어 해외 자원기업, 광구인수를 위한 재원조달방안도 마련했다.
김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한 것은 '자원개발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기능 개편'이었다.김 사장은 우선 해외자원개발 수행인력 총 168명으로 절반 가까이 배치했고 자주개발실적이 부진한 우라늄과 인수합병(M&A)은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한 해외사무소(러시아, 몽골) 신설해 대륙별 거점도 추가 확보했다.
인력구조 개선과 핵심사업 중심의 인력재배치를 통해 증원하지 않는 경영효율화도 달성했다. 경영관리 조직을 33% 슬림화하고 비핵심사업을 폐지한 인력을 해외사업으로 전환 배치, 골재사업 출자회사인 NRC 등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 대금은 해외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사관계 선진화'에서는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 중 가장 처음으로 임ㆍ단협을 동시에 체결했다. 임금동결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신입사원 채용 등 일자리 나누기에 활용했다. 광물공사노조는 지난 1988년 설립된 이후 21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가고 있으며 2007년에도 무교섭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12월 중 신입직원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재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을 마치고 최종면접을 진행중이다.
김 사장은 해외 M&A와 인수전에서 중국에 거푸 지면서 패배의 아픔을 삭이기도 했다. 그러나 와신상담과 지구를 한 바퀴 이상 도는 강행군을 토해 하반기 들어 파나마 뻬따끼야, 호주 나라브리 등 굵직한 사업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내년에도 핵심역량 집중을 통해 '2+2'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그 성과로 아프리카의 동광산, 남미의 리튬 광산 등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신종 사장은 "글로벌 20위권의 광업메이저로 성장하기 위해 2009년에 성사시키지 못했던 M&A는 내년 중 성사시킬 계획"이라면서 "자원확보전에서 지면 국가전에서도 진다는 생각으로 더 뛰어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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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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