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최대 케이블 방송 컴캐스트가 NBC유니버설 지분을 인수한다.
3일(현지시간) 컴캐스트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이 보유한 NBC 유니버설의 지분 51%를 300억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벤디의 유니버설과 GE의 NBC는 지난 2004년 두 회사를 합쳐 NBC 유니버설로 운영해오고 있다. NBC 유니버설의 지분은 GE가 80%, 비벤디가 나머지 20%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컴케스트와 GE는 지난달 지분 인수 계획을 잠정 합의했지만 비벤디의 결정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프랑스 텔레콤업체인 비벤디가 보유하고 있는 NBC유니버설 지분 20%를 GE에 58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하면서 컴캐스트가 지분 인수에 나선 것. 비벤디는 내년 9월까지 NBC유니버설 지분 7.66%를 20억달러에 GE에 넘길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지분은 GE와 캠케스트의 거래가 마감되면 38억달러에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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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플러 캐피탈마켓의 코너 오세이 애널리스트는 “이는 현 평가액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미디어 자산에 대한 구매자가 적기 때문에 현재는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로 컴캐스트는 NBC 유니버설 지분 51%를 보유하고 GE는 나머지 49%만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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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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