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가 내년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거래선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매출액 1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105.9% 증가한 81억원을 기록, PCB 업체 중 가장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주당 250원을 현금배당한 대덕전자는 올 해 실적 호전으로 배당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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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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