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마감]두바이 사태로 하락 마감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두바이 사태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상품을 팔고 달러에 투자하면서 유가 역시 하락세로 마감됐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내년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91달러(2.4%) 하락한 76.05달러에 마감됐다.
두바이 사태는 이날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주식시장과 상품시장은 대부분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고 대신 달러화와 채권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원유의 경우 장중 최대 7.1% 하락하기도 했다.
MF글로벌의 석유 사업 부문 마이클 피츠패트릭 부사장은 "두바이 사태는 모든 투자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두바이가 시장에 혼란을 가져오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달러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바이 사태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장은 차차 진정돼 갔다. 런던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장 초반 최대 2% 떨어졌으나 시장이 진정되면서 17센트 오른 배럴당 77.16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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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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