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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년 539만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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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기아차가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539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연간 예상 판매량인 465만대보다 74만(15.9%)대 많은 수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6일 "중국과 인도시장 등 세계시장의 자동차 수요 회복세로 이 같은 목표를 잡아 각 계열사에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통보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기아차 조지아 공장(연산 30만대)이 본격 가동되고, 지난 9월 준공식이 열린 현대차 체코공장의 생산량도 올해 20만대에서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30만대 체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면 전체 해외 생산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미국과 러시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판매량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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