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하4, 지상 14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건물 글로컬타워 건립
‘글로컬 타워’<투시도.사진>라는 이름이 이 건물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동대문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려 세계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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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 지상 14층, 연면적 약 1만332㎡(약 3131평) 규모로 짓는 ‘글로컬 타워’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와 헬스장, 장애인을 위한 심리·직업·재활치료 상담실과 체육실이 들어선다.
또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글로컬 타워’로 옮겨와 지역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7일 교수와 건축사 11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접수된 7개 작품을 3차에 걸쳐 심사, ‘공공건축물'이라는 의미를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에이포유디자인 건축사 사무소(대표 박동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에게는 상장과 설계 용역권이 부여된다.
동대문구의 새로운 상징이 될 ‘글로컬 타워’는 2010년 5월에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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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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