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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오일이 끈적댄다는 편견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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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건조한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도 건조한 날씨 탓에 도무지 촉촉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럴땐 몇 방울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는 오일을 써보는 것이 어떨까? 오일하면 보통 끈적거리거나 기름진 느낌이 들어 얼굴에 직접 바르기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 그러나 잘만 사용한다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피부 오일만한 제품이 없다.

◆ 흡수 잘 시키면 끈적임 없어 = 오일은 수부 공급과 함께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오일을 사용할 때는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발라줘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지 말고 여러번 나눠 완벽하게 흡수시키도록 한다.
먼저 손바닥에 오일을 1~2방울 떨어뜨린 다음 양 손바닥으로 맞대 체온으로 오일을 살짝 데워준더. 체온과 비슷한 상태에서 이용해야 흡수가 가장 잘 되기 때문이다. 손바닥으로 감싸듯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누르듯 바르면 효과적이다. 제품을 바를 때 피부결 방향을 따라 가볍게 쓸어올리는 마사지와 지압을 사용해주면 더욱 좋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부위도 다양 = 겨울철 필수 피부 용품인 모이스처라이저, 갈라진 모발을 위한 헤어에센스, 쉽게 부러지고 갈라지는 손톱을 위한 보호제 등. 이 모든 것이 오일 하나면 충분하다.

얼굴 세안 후 스킨 다음 단계에서 오일을 바르고 크림을 덧바르면 보습막을 형성하는 오일팩이 된다. 샤워 후 온 몸에 골고루 마사지하거나 특히 무릎이나 팔꿈치 등 각질이 생기고 딱딱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오일을 발라주면 좋다.
모발 끝이 갈라진다면 끝부분에만 발라도 에센스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손상된 머리카락과 두피에 오일을 바르고 스팀타월로 30분 정도 감싼 후 머리를 헹궈내면 머릿결이 좋아질 뿌 아니라 두피 마사지 효과도 있다.

손톱에 영양이 부족할 경우에는 면봉에 오일을 묻혀 손톱과 그 주위에 오일을 살짝 바르면 보습제가 굳은살을 부드럽게 해줘 큐티클층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도움말: 에이치케어 친환경 뷰티브랜드 오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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