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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학교 이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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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9일 용산동 신축부지서 건립 기공식 열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덕테크노밸리에 국제적 시설과 환경을 갖춘 외국인학교가 들어선다.

대전시는 19일 유성구 용산동 국제학교 신축 터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대전국제학교 토마스 제이 팬란드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제학교 이전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대전국제학교는 내년 12월까지 490억원을 들여 3만8834㎡의 터에 연면적 3만1851㎡ 규모로 세워진다. 학교엔 본관, 체육관, 기숙사 등이 갖춰진다.

국제적 수준에 맞은 시설과 환경을 갖춘 대전국제학교가 대덕테크노밸리에 오면 외국인들 생활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생활 개선으로 대덕R&D(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와 해외투자유치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기공식에서 “대전국제학교는 중부권에서 하나 밖에 없는 외국인 학교로 50년 전통를 갖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외국인학교로 발전할 수 있게 온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제학교는 1958년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유지재단이 대덕구 오정동에 연면적 1만5918㎡ 규모로 세웠다. 현재 이 학교엔 재학생 615명과 교직원 192명이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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