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7일(현지시간) 있었던 카타르의 국채발행에서 채권발행 규모인 70억 달러의 4배인 280억 달러 어치의 주문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바클레이스 캐피탈이 18일 밝혔다.


바클레이스의 파비아나 델 칸토 매니저는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머징 마켓의 국채 발행 가운데 최대 규모"라며 "카타르는 이머징 마켓에서 채권자로서의 지위를 단단히 했다"고 전했다.

바클레이스는 크레디트스위스, 카타르 내셔널 뱅크, 골드만사스, JP모건체이스 등과 함께 이번 채권발행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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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액화천연가스 수출국이기도 한 카타르는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국영기업들을 지원하고 기반산업 프로젝트와 국제 유류 및 가스 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관측된다.

카타르는 독일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 영국 금융기관 바클레이스 등에 대한 지분 인수를 추진하며 경제 다각화에 애쓰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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