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병헌 이준기 장근석 한류 3인방, 수목극 장악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병헌, 이준기, 장근석 등 한류스타 3인방이 수목극의 무한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BS '아이리스'의 이병헌, MBC '히어로'의 이준기, SBS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 등은 수목극의 간판스타이자, 한류스타로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울만큼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활동도 펼치고 있는 이병헌, 이준기, 장근석 등은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대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3파전에서 먼저 미소지은 배우는 이병헌이다. '아이리스'는 현재 3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이병헌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이병헌은 김태희와 김소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정준호와 라이벌 대결을 벌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미 사로잡았다.
이병헌은 부드럽고 달콤한 미소 하나로 일본의 모든 여심을 사로잡아 지난 2007년 도쿄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한류스타로는 신기록을 세울 만큼의 팬들을 동원한 바 있다.

장근석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에서 황태경 역을 맡아서 열연중이다. 뒤늦게 한류 스타대열에 합류한 장근석은 마니아층의 지지와 성원을 얻으면서 '미남이시네요'를 이끌고 있다.

비록 시청률이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장근석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장근석은 극중 아이돌 그룹 엔젤의 리더로서 활약중이며 박신혜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8일 첫 방송하는 '히어로'의 주인공은 이준기다. 이준기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묘한 눈빛으로 캐릭터마다 무한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일찌감치 사로 잡았다.

특히, 이준기 다른 한류스타들에 비해 월등한 팬들과의 소통을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아 그 어느 배우보다 단단하고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시아 투어를 돌며 직접 준비한 이벤트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 오면서 팬과 스타의 관계를 넘어서, 그의 팬들은 더욱 열렬한 애정을 보내고 있다.

MBC '히어로'와 KBS '아이리스' 두 작품 모두 나란히 국내 방영 전에 아시아 여러 나라에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선 수출계약’ 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이준기는 김민정 대신에 여자 주인공으로 나선 윤소이와 현재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백윤식, 엄기준의 '감초' 연기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히어로'의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의 위트 있는 연출력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