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수혈용 혈액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으로 혈액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금천구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pos="C";$title="";$txt="금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헌혈";$size="550,825,0";$no="20091117102530018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헌혈 후 발급되는 헌혈증서 모집 행사도 병행 해 지역내 백혈병 환우 등에게 기증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서부혈액원은 1인 당 320ml에서 400ml의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헌혈자는 혈액형 검사, B·C형 간염, 간기능(ALT·AST), 매독, 콜레스테롤 검사까지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난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헌혈인구가 크게 줄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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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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