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신분당선, KTX 2단계,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에 이은 2009년 네 번째 열차무선통신시스템 수주 계약으로 최근 철도(지하철 포함) 분야의 시장확대 분위기 속에서 리노스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리노스는 원격안내방송 기능, 승객이 신속히 사령요원과 연락할 수 있는 인터폰 비상통화 기능, 비상시 종합사령실과의 무선통화 기능 등을 제공하여 열차 운행시뿐만 아니라 비상시에도 원활한 무선통신이 가능토록 하여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정적인 통신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 2004년 부산지하철 3호선 1단계 열차무선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철도, 대구지하철 1호선, 서울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KTX 2단계,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 등 수많은 지하철, 경전철, 고속철도 등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열차무선통신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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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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