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3일까지 구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구민들의 희망근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추진한 희망근로사업의 성과물과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근로자의 활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작품은 은평구 특화사업인 ▲근교산 등산로정비 사업 ▲깨끗한 학교가꾸기 사업 ▲학생 심리 상담사업 및 장애인시설 도우미 ▲독거노인 살피미 사업 ▲자매도시 명승지 벽화사업 등 각종 추진사업과 우수사례, 언론 보도사항 등 총 40여점이 전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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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 작품 중에는 근교산 공원에서 간벌목으로 버려진 폐목재를 활용, 제작한 ‘희망의자’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역촌동 주민센터 희망근로자 10명을 투입해 만든 것으로 완성된 의자 50개는 지역내 복지시설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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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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