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동방선기에 대해 중국매출 확대중인 선박용 배관생산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994년에 설립된 동방선기는 선박용 엔진, 보일러, 열교환기 등에 사용되는 배관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유성모 애널리스트는 "국내 선박용 배관시장은 동방선기를 비롯한 광산, 한창엔지니어링, 미래엔지니어링, 유경 등 다수의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으나 원가경쟁력 등에 따른 상위업체 수주 집중화와 소규모업체 도산 등으로 업계내 구조조정이 진행중에 있어 동사와 같은 상위업체들의 시장내 지위력 상승이 기대된다"며 "설립초기 오리엔탈정공 중심에서 현대미포조선, STX조선 등으로 매출처가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방선기는 수익성 및 성장성 확보를 위해 모듈사업으로 사업 확장 및 중국 현지생산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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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애널리스트는 특히 "세계 조선시황 부진 속 모듈사업 및 중국현지법인 수주 확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본토시장 진입을 위한 현지공장 설비확장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체"라고 말했다.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33만9000주(39.0%)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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