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수부진이 자동차 시장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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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미국의 10월 자동차판매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자동차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 9월 920만대(연율 기준)의 판매를 기록했던 미국 자동차 판매가 10월에는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고차 현금보상프로그램(cash for clunkers)으로 높은 실적을 보였던 7, 8월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인 것.
그러나 이는 1080만대를 기록했던 2008년 실적에 못 미치는 것이다. 게다가 올해 현재까지 미국 내 자동차 판매는 27% 급감하면서 자동차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2년 전인 2007년만 하더라도 자동차 판매는 1610만대를 기록했다.
GM의 마이크 디지오반니 애널리스트는 "10월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1980년대 초반의 판매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시장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로 수요부진을 들 수 있다. 지난달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47.7로 시장 예상치인 53.5에 크게 못 미친 상태. 이에 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선 자동차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도 크게 떨어진 상태다.
JP모건의 히만시 페이틀 애널리스트는 GM과 포드의 판매 규모가 각각 2%, 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크라이슬러는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자동차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www.edmunds.com) 역시 GM은 2% 판매증가를,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각각 7%, 34% 판매 감소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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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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