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방폐장";$txt="방폐장 건립부지 인근에 조성될 친환경단지 조감도";$size="510,368,0";$no="20091102112914842147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현재 경기도 용인에 임시본사를 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본사를 2014년까지 경주 시내권으로 이전키로 확정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2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 시내권으로 공단 본사를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방폐장 내에 약 3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환경친화단지 추진계획과 2단계 처분시설 조기 추진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2단계 처분방식 선정과 관련해 현재 추진중인 지역공동협의회의 안전성 검증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신뢰를 확보하고 이후 처분방식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한수원 본사이전과 더불어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도 경주 시내권으로 이전한다.
구체적인 입지 및 규모는 2010년 입지 및 타당성 조사를 거쳐 확정하고 2014년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경주 시내권으로 이전한다는 원칙하에 원자력복합타운, 신경주역세권 또는 보문단지 등이 다양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직원은 건설현장 인력 7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다. 방폐물관리공단은 신입사원 채용시 경주시 주민에게 가산점과 더불어 20%의 채용목표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폐물공단은 또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경주 방폐장 부지 210만 평방미터 규모의 방폐장 일부를 활용하여 약 300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 숲체험장, 관람객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 전망대 설치 등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경주 지역에 건립 예정인 에너지박물관과 문무대왕 수중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방폐물공단은 아울러 조기착수 예정인 2단계 처분방식 건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적합한 처분 규모와 방식을 결정하고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은 1단계 공기연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으로 2단계 건설을 조기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폐물 특성과 처분방식별 장단점을 재평가하여 최적의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진행 중에 있다. 2010년 중 조사 및 설계에 착수해 2단계 10만 드럼 규모를 2013년부터 운영한다는 목표다.
현재 경주 방폐장은 4차례에 걸친 부지특성 조사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지난 해 1단계 10만드럼 규모의 동굴처분시설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진입동굴 굴착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단열대가 나타나 공사기간이 애초보다 2년 정도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방폐물공단측은 공기지연에 따른 일부의 안전성시비에 대해 건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기지연이 불가피한 것일 뿐 방폐물 처분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역공동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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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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