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신길1동 주민센터는 동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금학수)와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의 집수리를 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1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인 이모씨(58)는 매달 동주민센터에서 받는 생계비로 빠듯한 생활을 하며 홀로 다섯자녀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다.
$pos="L";$title="";$txt="낡은 문을 제거하는 모습";$size="384,512,0";$no="20091102074908228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런 가운데 당뇨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다. 매달 월세금 내기도 빠듯하여 도시가스비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가스공급이 중단되고 현관문과 창문은 깨져 수리를 해야 하나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영등포구 신길1동 주민센터 복지지원팀과 어린이집,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은 위기가정에 1차로 공동 방문, 가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동은 우선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과 도시가스를 연결시켜주기 위해 사랑성금을 신청했다.
러브하우스 도배장판교체 사업대상자로 선정 추천해 신길1동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금학수)는 겨울을 대비, 현관문 교체, 창문수리 등 집수리를 해주었다.
어린이집은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겠다고 자처를 했으며,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배치, 가사지원과 아이들의 보호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모씨는 “이웃들에게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 어떻게 보답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동 관계자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기뻐하시니 너무도 흐뭇하다”고 입을 모았다.
동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내 주민을 찾아 주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위기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모두 협력함으로써 다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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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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