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 중국 서북부 쓰촨성에서 진도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중국내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쓰촨성에서는 지난해 5월 규모 8.0의 대지진이 일어나 8만7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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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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