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광고에 이주일 이소룡에 이어 뽀빠이 등장
유명 캐릭터 국내 최초 상업적 광고에 활용 '눈길'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흥국화재가 고 이주일과 이소룡 등 70~80년대 유명했던 코메디언과 영화배우에 이어 만화주인공으로도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뽀빠이를 광고 주인공으로 활용하는 등 이른바 '복고풍 광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저작기간이 만료돼 저작료가 없는 유명 캐릭터를 국내 최초로 상업적 광고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흥국화재는 27일 만화중인공 '뽀빠이' 캐릭터를 등장시킨 자사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이유다이렉트의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뽀빠이는 지난 1970년대 인기를 모았던 만화 주인공으로,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유명 캐릭터를 저작권료 없이 상업적으로 광고에 활용, 마케팅에 적용했다는 점이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고의 경우 높은 제작비가 투입되는 등 사업비 지출 부담으로 이어져 결국 고객의 부담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뽀빠이 캐릭터를 활용해 저작권료 부담을 덜어내는 등의 비용 절감으로 고객이 낼 보험료 절감 혜택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것.


이번 광고에서는 금융업계 최초로 코미디계의 황제 고(故) 이주일, 영원 불멸한 무술인 (고)故 이소룡에 이어 독특한 컨셉과 차별화된 기법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광고내용 중 올리브가 이유없이 비싼 보험료를 혼내달라며 도와달라는 말에 뽀빠이가 이유다이렉트를 부르는 장면은 코미디를 연상시키면서도 광고론의 스키마 연상효과도 떠올리게 한다.


이유다이렉트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을 펼치며 여러 형태의 광고물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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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흥국화재는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누구가 참여 가능하며, 이유 홈페이지(www.eyou.co.kr )에서 자동차보험 산출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빕스 외식상품권을 준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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