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싱가포르의 9월 산업생산이 제약사의 생산 부진 등으로 인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경제 개발 위원회는 싱가포르 경제의 25%를 차지하는 제조업의 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7.7%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8월에 11.8%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악화된 결과다.
통신은 싱가포르의 제약사가 차세대 약품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생산을 중단하면서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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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산업생산 결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전망은 밝게 나타났다. DBS뱅크의 애널리스트 세아 어빈은 “생산과 수출성장이 9월에 점점 줄어들었다”며 “경기 회복 초기와 같은 강한 회복세를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정도 감소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당초 꾸준히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가 회복세를 탄탄히 다져 나가는 과정으로 앞으로 전반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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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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