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27일 주민 안녕과 측백나무 기원하는 제사 지내
가리봉동 측백나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봉석)가 주관하는 이날 기원제는 오후 4시에 시작돼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인근 영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들의 ‘화합의 다과회’가 마련된다.
$pos="C";$title="";$txt="500년 된 가리봉동 측백나무 ";$size="550,412,0";$no="20091026082151653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나무는 높이 15m, 흉고둘레 2.5m로 전국 최고령 측백나무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정월대보름과 가을 추수기에 측백나무에 고사를 지내는 등 각종 제사를 지내왔고 가리봉동도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에 공식적인 기원제를 드리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