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23일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로열조호르골프장(파72ㆍ6984야드)에서 열린 아시아(APGA)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총상금 100만달러) 둘째날 대런 백(호주)과 함께 공동 2위(12언더파 132타)로 도약했다. 선두 히마트 라이(인도ㆍ13언더파 131타)와는 1타 차다.
모중경(38ㆍ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공동 28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공동 9위로 출발한 노승열(18ㆍ타이틀리스트)은 2라운드 3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일단 모중경과 같은 그룹에 속해 있다. 강성훈(22ㆍ신한은행)은 공동 44위(2언더파 142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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