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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다문화빌리지센터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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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다민족 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이 센터는 동 통폐합에 따라 폐지됐던 옛 성북2동 주민센터(성북동 246)의 리모델링을 거쳐 다음달 개관될 예정이다.
사회봉사와 다문화 교류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내외국인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하면 나이나 성별, 학력 등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제2외국어 가능자도 환영한다.

봉사 활동으로는 성북구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상담, 한국어지도, 방과 후 학습지도, 문화체험행사 지원, 통역 등이 있으며 요일별로 또 시간대별로 가능한 때를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자원봉사에 앞서서는 기초소양교육도 이뤄진다.

현재 성북구에는 세계 33개국의 주한 대사관저가 자리하고 외국인 거주자도 7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는 앞으로 이들을 위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문화 행사 기획 추진 ▲중국어 영어 등 통번역 지원 ▲거주외국인 권익보호 및 애로사항 상담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업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920-3734, 313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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