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조셉 스티글리츠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등 발전전략 새 패러다임의 세계적 리더와들이 '발전측정, 비전 수립,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어 스티글리츠가 '발전측정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사회 발전전략, 의회의 역할, 기후변화, 삶의 질 향상, 시민사회의 역할, 선진화를 위한 발전전략 등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 24명이 발표할 계획이다.
29일에는 이인실 통계청 청장이 '삶의 질' 세션에 참여, 한국의 국민생활에 대한 측정지표도 논의한다.
한편, 통계청은 동 포럼이 OECD 역대 최대 규모 회의인 만큼 부산시, 국정원, 경찰청 등 유관부처와 협조해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테러대책 및 출입국·의전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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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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