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가수 MC몽이 이태리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NEPA)의 전속모델 재계약을 성사시키고,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사상 최고 대우를 받았다.
네파는 등산 용품, 익스트림 용품, 캐주얼 의류 등을 취급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창립 이래 한국인 최초로 MC몽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높은 수익을 창출 해냈다.
새롭게 바뀌는 트렌드와 유행에 맞춰 CF모델의 수명이 점차 짧아지고 있지만 MC몽은 지난 2003년부터 식품 (카프리썬, BHC) , 의류 (스프리스, 네파) 이동통신 (SK텔레콤), 포털 사이트 (네이트), 테마파크 놀이동산 (에버랜드 몽키밸리) , 전자제품 (닌텐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MC몽의 한 관계자는 "신뢰도가 우선시되는 광고계에서 친근함과 대중적인 이미지를 무기로 어필해 온 MC몽의 대중 친화적 이미지가 제품 매출 신장에 직결돼 타 모델과는 다른 MC몽의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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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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