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광장관리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광화문광장 8, 9월별 관리비’ 자료에 따르면, 8~9월 광화문광장에 들어간 비용은 3억6700여만원.
9월 통계만 볼 경우 광장 청소나 경비 용역비 등 위탁관리비가 4120여만원으로 인건비 다음으로 많이 들어갔으며, 광장 분수대나 조명 등의 가동에도 3380여만원이 소요됐다.
그밖에 안전장구나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무용품 등 소모품 구입에 2570여만원이 지출됐고, 자원봉사자 활동비나 공익요원에 대한 임금으로 2130여만원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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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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