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SOS팀, 기업애로 해결사 노릇 톡톡
기업 SOS(Speed One-stop Solution)팀은 2007년 9월3일자 기업지원과를 신설해 현장기동반인 T/F팀을 중심으로 시공무원과 유관기관, 관련 단체 22명으로 구성됐다.
또 미래 산업인 디자인 개발 등의 기술혁신사업에 중점 지원하고 있고 지난 8월 도내 처음으로 여성기업인협의회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올 2월에 조성 완료된 고색동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단지내 시내버스 증차 및 배차시간단축, 금융기관에 건축비 대출알선 등도 2차 현지간담회를 통해 해결했다.
특히 소상공인에게 163건 28억원의 특례보증을 해주기도 했다.
박덕화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성장관건은 자금력과 판로확대에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기업 SOS팀을 중심으로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기업프랜드리 시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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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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