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사업이란 예능과 학업에 소질과 가능성이 있지만 특기 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교습이나 도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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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 다문화, 조손, 장애, 한부모, 위탁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모집을 진행했으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지역(장위 1~3동)에서는 음악교육지원 4명, 도서지원 1명, 영어지원 1명 등 모두 6명이 선정됐다.
바이올린과 성악 등의 예능교육 지원을 위해서는 아이클레프 음악전문학원이 장소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이 강사를 지원하며 보잉코리아가 악기를 대여해 준다.
도서는 지원 대상 학생이 한 달에 한 번씩 5~10권 정도의 책 목록을 정하면 이를 구입해 전해준다.
특히 ‘꿈을 이룰 때까지’라는 모토처럼 지원 기한을 따로 정해놓지 않은 점도 주목된다.
예능은 3~4개월, 여타 분야는 6개월에 한 번씩 실시되는 소정의 성취도 평가를 거쳐 횟수 제한 없이 계속 갱신이 이루어진다.
참고로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양육여건을 개선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부모들에게는 직업훈련 및 고용촉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현재 성북구의 경우 장위1, 2, 3동이 대상 지역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는 이번에 바이올린과 성악 교육 각 10명, 피아노 장학지원 2명, 영어와 도서, 무용 장학지원 각 1명 등 모두 25명의 꿈나무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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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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