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은 3분기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시장 컨센서스인 112억원을 10.71%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영업이익 미달은 지급수수료,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예상치를 초과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우리가간다' 등 실패한 게임의 27억원 규모 일시 상각이 4분기에 행해질 것으로 판단되고 '진삼국무쌍' 등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악재로 인한 모멘텀 부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차기작 중 최대 기대작인 드래곤볼온라인도 흥행여부 및 흥행의 정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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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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