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애널리스트는 "티모는 염료감응형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다이솔사와 다이솔티모라는 합작법인을 설립, 세계 첫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양산을 위해 시험 생산을 진행 중"이라며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급속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모는 내년 하반기 양산이 가능하도록 양산검증 과정을 6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생산을 위한 생산라인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상황.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에 다이솔사가 보유한 특허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업체는 다이솔티모가 유일하며 이 회사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셀부터 모듈, 패널까지 양산해 국내외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