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광장 힐스테이트'에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광진구 광장동 화이자제약 부지에 건설하는 '광장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이틀동안 1만여명이 방문, 14일 이후 닷새간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첫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249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주택형별 3.3㎡ 평균가격은 59㎡(25평형대)가 2270만원이며 84㎡(30평대) 2380만원, 130~131㎡(40평대) 2690만원대다.
권오진 분양소장은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후부터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면서 "고객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초기계약률 목표치를 상향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인근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크게 낮은 쾌적성을 자랑한다"면서 "중앙광장을 비롯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친환경아파트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다"고 밝혔다.
'광장 힐스테이트'는 조경면적이 전체 면적의 39.62%로 높고 용적률 227%가 적용돼 인근 단지의 300%대보다 크게 낮다. 단지 중앙부에는 300평 규모의 환상형 공원이 들어선다.
또 UPIS(Ubiquitous Parking Infomation System)와 USS(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해주고 범죄를 예방하는 똑똑한 아파트로도 평가된다.
한편 '광장 힐스테이트'는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