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장 힐스테이트' 뜨거운 관심...주말 1만명 다녀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광장 힐스테이트'에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광진구 광장동 화이자제약 부지에 건설하는 '광장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이틀동안 1만여명이 방문, 14일 이후 닷새간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453가구 분양에 연일 5000여명씩 내방객이 몰려들면서 모델하우스 구경을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서울시내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첫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249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주택형별 3.3㎡ 평균가격은 59㎡(25평형대)가 2270만원이며 84㎡(30평대) 2380만원, 130~131㎡(40평대) 2690만원대다.
총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8가구 △84㎡ 180가구 △130㎡ 150가구 △131㎡ 25가구 등 453가구 규모다. 이중 131㎡는 4층짜리 2개동에 타운하우스 형태로 들어선다.

권오진 분양소장은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후부터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면서 "고객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초기계약률 목표치를 상향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인근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크게 낮은 쾌적성을 자랑한다"면서 "중앙광장을 비롯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친환경아파트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다"고 밝혔다.

'광장 힐스테이트'는 조경면적이 전체 면적의 39.62%로 높고 용적률 227%가 적용돼 인근 단지의 300%대보다 크게 낮다. 단지 중앙부에는 300평 규모의 환상형 공원이 들어선다.

또 UPIS(Ubiquitous Parking Infomation System)와 USS(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해주고 범죄를 예방하는 똑똑한 아파트로도 평가된다.

한편 '광장 힐스테이트'는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