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오는 20일부터 1순위 청약이 시작되는 '광장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벌써 2만명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장 힐스테이트'는 광진구 광장동 화이자제약 부지에 들어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승인된 분양가는 3.3㎡당 평균 2490만원이다.
총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8가구 △84㎡ 180가구 △130㎡ 150가구 △131㎡ 25가구 등 453가구 규모다. 이중 131㎡는 4층짜리 2개동에 타운하우스 형태로 들어선다.
권오진 분양소장은 "평일인데도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말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상담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장 힐스테이트'는 UPIS(Ubiquitous Parking Infomation System)이 적용돼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만능키'를 대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집안 출입구의 '매직미러'와 현관 '월패드'에 주차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돼 주차위치를 찾기 위해 허비하는 시간을 아끼게 해준다.
외출할 때는 USS(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에 의해 스크린 터치 한번으로 가스와 전기, 보일러 등이 절약모드로 전환되며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ESS(Emergency Safety System)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위급상황에 닥쳐 '만능키' 비상콜을 누르면 인근 집이나 지하주차장 등의 도어폰이 바로 CCTV로 전환돼 관리사무소와 해당 집의 월패드로 전송된다. 어린이나 여성 등 노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UKS(Ubiquitous Keyless System)로 '만능키'를 소지하면 터치 한번으로 문이 열린다. 짐을 들고 자물쇠를 열기위해 짐을 내려놓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밖에도 UCCS(Undergroun Carpark Communication System)를 적용, 차량 원격시동장치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신호를 보낼 수 있어 집안에서 시동을 걸거나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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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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