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는 올들어 가장 가파른 가입자 증가율을 보이면서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내외 전화료가 3분에 38원, 이동전화에 걸 때 10초에 11.7원으로 기존 집전화보다 훨씬 저렴한 점이 강점이다.

올들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매월 7만~8만명씩 늘어나 9월말 기준 8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사 초고속인터넷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본료 2000원이 면제된다는 사실이 요금에 민감한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통신 서비스 설치와 애프터서비스로 고객 가정을 방문할때 여성 상담원 '행복코디'가 동행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도입,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사회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함을 안고 있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인 셈이다.

지난달 선보인 4종의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도 빠른 속도로 고객들을 파고 들고 있다.


'개별통화 수신거부'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특정 발신번호에 대한 음성통화와 SMS(문자메시지)를 미리 차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착신전환 플러스'는 미리 등록한 전화로 음성통화 및 SMS를 연결해주고, '콜키퍼'는 수신고객 전화기가 통화불가 상태인 경우 걸려온 전화에 대해 미리 등록된 전화번호로 SMS를 통해 안내해준다.


또 '소리샘'은 수신고객 전화기가 통화가 안될 때 발신자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고객 인터넷전화뿐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청취할 수 있는 음성사서함 서비스다.


인터넷전화를 포함한 업계 첫 컨버전스형 상품인 '브로드앤올' 서비스도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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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결합상품이 각각의 서비스에 10~20%의 기본료를 할인 제공하는 형식과는 달리 브로드앤올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3가지 통신서비스를 통합해 단일 요금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브로드앤올 광랜고객은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3만3000원, 스피드 고객은 월 2만8500원에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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