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 개선 없어 장중 차익매수 청산 활발..외국인 선물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10선을 하향이탈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는 베이시스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수에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높은 베이시스에서 유입된 차익거래 매수 물량은 베이시스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 적극적인 청산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현재 컨버전 개선이 뚜렷하지 않아 합성선물을 이용한 차익거래 매수 물량 청산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동시호가 청산이 힘겨워짐에 따라 베이시스가 하락할 경우 장중 청산 시도가 활발해질 수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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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선물을 순매수하면서 베이시스 하락을 방어하고 있긴 하지만 장 후반 청산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외국인 선물 매도 강도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는데 매수 강도는 강하지 않다. 오히려 베이시스 하락 요인이 될 수도 있다.

8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45포인트 오른 209.55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1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928억원, 비차익거래가 385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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