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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루나 "놀라워라" 최단기간 밀리엔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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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조성아 루나'가 최단기간동안 판매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7일 GS홈쇼핑(대표 허태수)에 따르면 루나는 지난 4일 방송 기준으로 판매수량 110만 세트, 판매금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6년 9월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 이후 불과 38개월만의 대기록이다.
특히 이번 기록은 기존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였던 황토솔림욕의 43개월 기록을 무려 5개월 앞당긴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단일 브랜드(가전 제외)로 최단 기간 최다 매출액 기록도 함께 갈아치웠다.

그동안 GS홈쇼핑에서 100만개 이상이 팔려나간 제품은 락앤락 밀폐용기(2004년 9월), 밥고래 손질고등어(2005년 7월), 참토원 황토솔림욕(2005년 8월) 등이 있으며 루나는 4번째다.

루나는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이 애경산업과 공동 개발하고 GS홈쇼핑이 독점 판매하는 색조화장품 브랜드다. 첫 방송부터 55분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 2007년 히트상품 2위에 오른 후 200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히트상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대박 상품이다.
루나의 인기는 특히 내용물과 최적화된 일체형 도구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게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홈쇼핑의 특성을 십분 살려 개발자인 조성아씨가 방송에 직접 출연, 트렌드와 메이크업 테크닉을 자세히 알려주는 방송 방식도 인기를 끌었다.

임원호 GS홈쇼핑 상무는 “GS홈쇼핑을 유일한 판로로 삼고 있는 ‘조성아 루나’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해주고 홈쇼핑 채널의 힘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제2, 제3의 루나를 만들기 위해 신상품 발굴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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